2022년 4대보험요율이 발표되었습니다. 또 인상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급여외에는 모든 것이 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월급은 동결인데 4대보험요율이 오르니 급여 실수령액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요.
안그래도 적었던 급여인데 4대보험요율 인상으로 어느 정도나 더 줄어들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오늘은 2022년 4대보험요율이 얼마나 인상되었고 내 급여에서 얼마나 빠져나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시작하기에 앞서 무직자, 주부, 프리랜서분들도 은행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목록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4대보험이란?
4대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의 4가지 사회보장보험을 말합니다. 사업자가 모두부담하는 산재보험을 제외하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보험이 내 급여에서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각항목별로 얼마나 인상이 되었고 얼마가 빠져나가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연금
정의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공적 연금 제도로, 국민 개개인이 소득 활동을 할 때 납부한 보험료를 기반으로 하여 나이가 들거나,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또는 장애를 입어 소득활동이 중단된 경우 본인이나 유족에게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기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연금제도를 말합니다. 국민연금은 공적 연금으로서 가입이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기 때문에 사보험에 비해 관리운영비가 적게 소요되며, 관리운영비의 상당 부분이 국고에서 지원되므로 사보험처럼 영업 이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현행 국민연금 제도는 부담과 급여의 수준이 일정 기간 불완전 균형을 이루는 수정 적립 방식을 채택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을 때 납부하다가 나이가 들고 소득이 없을 때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보장보험입니다.
대상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내 거주국민. 단, 공무원·군인·사립학교 교직원 제외
보험요율인상
국민연금보험요율은 다행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작년과 동일하게 9%입니다. 국민연금 직장가입자는 위의 표와 같이 근로자 4.5%, 사업자 4.5%를 부담합니다. 예를들어 급여가 100만원이라면 국민연금보험료 9만원중 4.5만원 사업자가 부담하고 4.5만원은 근로자 부담으로 급여에서 4.5만원을 제하고 지급하게 됩니다.
지역가입자(프리랜서, 개인사업자등)의 경우는 타인에게 고용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9%를 부담합니다.
건강보험
정의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발생한 고액의 진료비로 가계에 과도한 부담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민들이 평소에 보험료를 내고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를 관리·운영하다가 필요시 보험급여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상호간 위험을 분담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
대상
직장가입자 : 사업자의 근로자 및 사용자와 공무원 및 교직원, 그리고 그 피부양자 로 구성됩니다.
지역가입자 : 직장가입자를 제외한 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보험요율인상
건강보험요율은 작년 6.86%에서 올해 6.99%로 증가하였고 장기요양보험요율은 건강보험요율보다 높은 작년 11.52%에서 12.27%로 증가했습니다. 즉, 직장가입자의 경우 급여의 3.495%는 건강보험으로 공제됩니다.
고용보험
정의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에 생활안정을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급여를 지급하는 실업급여사업과 함께 구직자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향상 및 적극적인 취업알선을 통한 재취업의 촉진과 실업예방을 위하여 고용안정사업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등의 실시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보험의 하나입니다.
대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 대상, 당연적용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 적용입니다.
보험요율인상
고용보험은 0.8%에서 0.9%로 인상되었습니다. 다른 보험이 올해 1월부터 인상분이 반영되는 반면 고용보험은 7월부터 반영되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산재보험
정의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국가가 책임을 지는 의무보험으로 원래 사용자의 근로기준법상 재해보상책임을 보장하기 위하여 국가가 사업주로부터 소정의 보험료를 징수하여 그 기금(재원)으로 사업주를 대신하여 산재근로자에게 보상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대상
1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입니다.
보험요율인상
산재보험은 근로자부담없이 사업자에게만 부담되며 업종에 따라 보험요율이 달라집니다.
2022년 4대보험요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제가 작성한 포스팅이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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